고우림 전역! 다시 완전체가 된 포레스텔라
오늘(2025년 5월 19일), 포레스텔라의 멤버이자 피겨 여왕 김연아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고우림 씨가 드디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습니다!
- 군 복무 이력
고우림은 2023년 11월 입대해 국군 군악대 성악대대에서 군 복무를 이어왔습니다.
성악을 전공한 이력이 있는 만큼, 군 복무 중에도 특기를 살려 활동했다고 해요. 조용히 입대했던 것처럼,
전역 당일에도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팬들과의 만남은 잊지 않았습니다!
오늘 저녁 8시, 포레스텔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포레스텔라 Forestella
비트인터렉티브에서 운영하는 #포레스텔라 (#Forestella) 공식 계정입니다.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
www.youtube.com
- 포레스텔라와 함께한 시간
복무 중에도 고우림은 멤버들과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특히, 멤버 강형호의 결혼식에 아내 김연아와 함께 참석해 축가를 부르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이제 전역을 맞아 포레스텔라는 완전체로 재정비! 앞으로의 음악 활동이 더욱 기대됩니다.
- 고우림, 그는 누구?
-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
- 2017년 JTBC ‘팬텀싱어2’ 출연 → 포레스텔라 결성
- 2018년 김연아와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첫 만남
- 2022년 10월, 김연아와 결혼
- 고우림의 집안 이야기 – 따뜻한 신앙과 예술의 뿌리
고우림은 단순히 실력 있는 성악가일 뿐만 아니라,
깊은 신앙과 봉사의 가치를 지닌 가정에서 자란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 고경수 목사는 대구에서 평화교회를 이끌며 외국인 노동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이주민 선교와 봉사 활동에 오랜 시간 헌신해온 분입니다.
2003년부터는 대구이주민선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죠.
어린 시절 고우림도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봉사의 가치를 배워나갔습니다.
이런 따뜻한 성장 배경은 지금의 고우림의 겸손하고 단정한 성품에 큰 영향을 준 듯합니다.
또한, 고우림의 어머니는 성악을 전공한 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형은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입니다.
이처럼 가족 전체가 예술적 감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께 품고 있어
그의 음악적 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 가지 더,
고우림 가족은 2022년 결혼 발표 후 일부 허위 루머에 대해
“우리는 대궐 같은 집도 없고, 교회도 임대 공간이며 소박하게 살아간다”고 직접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사실을 통해서도 그들의 삶의 방식이 얼마나 진솔한지 엿볼 수 있습니다.
- 고우림♥김연아, 그들의 러브스토리
두 사람의 만남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고우림은 초청 가수로 무대에 섰고, 무대를 계기로 김연아와 인연을 맺게 되었죠.
이후 약 3년간의 교제를 이어오며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2022년 10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습니다.
세기의 결혼이라 불릴 만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거행된 결혼식은
고우림의 진중함과 김연아의 우아함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순간이었습니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사생활을 최대한 보호하며 조용히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해왔고,
특히 군 복무 중에도 김연아와 함께 포레스텔라 멤버 강형호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르며 근황을 전해주기도 했습니다.
전역 소식에 팬들은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뜨거운 환영을 보내고 있습니다.
"드디어 돌아왔다!", "완전체 포레스텔라 기대돼요!",
"유튜브 라이브 꼭 봐야지!" 등등 반응이 매우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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