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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

"더먹고 가" "방랑식객" 임지호 별세, 애도 물결..

by 유키키리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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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먹고 가" "방랑식객" 임지호 별세, 애도 물결..

더먹고가 임지호 강호동

임지호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요리사이자 자연요리연구가입니다.
2006년 KBS 1TV ‘인간극장-요리사, 독을 깨다’ 편에 출연한 뒤 이름을 알리고, 2007년 제1회 뉴욕한류상, 
2006년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문화관광부 장관상 표창을 받으며 독특한 요리세계를 인정받았으며
그는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을 유랑하면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창적인 요리의 세계를 열었습니다.
“자연에서 나는 것은 아무 것도 버릴 것이 없다”라는 음식철학을 기반으로 잔디, 잡초, 이끼, 나뭇가지 등을 재료로 한 
요리들을 선보여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모았다. 자연을 재료 삼은 임지호의 요리에 
국내 스타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대한민구 대표 요리연구가 임지호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65세.
고인의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으로, 발인은 오는 14일 엄수될 예정입니다.
故 임지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뒤 황교익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故 임지호의 부음을 들었다. 믿기지 않는다. 
'음식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붙잡고 있을 때에 제게 많은 영감을 준 분"이어 "故 임지호는 여전했다. 

그의 음식을 한참은 더 받아먹어야 하는데, 황망하다"라고 덧붙였다.
故 임지호는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우리 고유의 친자연적 식재료로 새로운 요리를 선보였으며, 
'방랑식객' 시리즈로 유명세를 얻었고, 이후 지난해 10월에 개봉한 영화 '밥정'(감독 박혜령)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최근까지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 출연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내며 많은 사랑을 받던 그의 갑자스런 죽음에

고인의 빈소에는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하기 위한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더 먹고 가’에서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 황제성을 비롯해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로
 함께한 김수로, 다수의 방송에서 함께 했던 방송 관계자들도 자리지켰습니다.

 

임지호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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