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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

"한번 영웅은 영원한 영웅" 유상철 췌장암 투병중 끝내 사망

by 유키키리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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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철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7일  향년 50세의 이른 나이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자 축구계가 슬픔에 잠겼습니다.
인천 구단은 7일  오후 7시 경 유 감독이 서울 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유 감독은 지난 2019년 10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갔고 호전되는 듯 보였지만

 암세포가 뇌로 전이되면서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 감독은 1994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1996년과 2005년 K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J리그에 진출해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가시와 레이솔에서 활약하며 1998년 프랑스월드컵엔 주장으로 활약했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엔 조별리그 1차전 폴란드전에서 추가 골을 터뜨리며 대한민국의 월드컵 첫 승을 이끌었습니다.
유 감독은 현역 시절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 맹활약하는 선수 였고,
K리그에서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전 위치에서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뽑힌 유일한 선수이며,
특히 2002년엔 K리그에서 공격수, 월드컵에서 미드필더로 베스트 일레븐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선수를 은퇴한 뒤 유 감독은 춘천기계공고, 대전하나시티즌, 전남 드래곤즈를 거쳐 2019년 5월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부임해
강등 경쟁을 이어가던 10월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2020년 1월 감독직을 내려놨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운영하는 FIFA 월드컵 공식 계정 역시 SNS를 통해 유 감독의 별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FIFA는 "한번 월드컵 영웅은 영원히 영웅"이라는 문구로 고인을 소개했고  
"2002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4강 신화를 달성한 유상철이 세상을 떠났다.  
그의 가족, 친구들,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계와 함께 한다"고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유상철 사망

출생 : 1971년 10월 18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응암동
사망 : 2021년 6월 7일 (향년 49세) ,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키 184cm, 78kg , A형
직업 : 축구선수(골키퍼 제외 전 포지션 / 은퇴), 축구감독
소속 : 
선수

  • 건국대학교 (1990~1993)
  • 현대 호랑이/울산 현대 호랑이 (1994~1998)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1999~2000)
  • 가시와 레이솔 (2001~2002)
  • 울산 현대 호랑이 (2002~2003)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03~2004)
  • 울산 현대 호랑이 (2005~2006)

소속 : 감독

  • 날아라 슛돌이 (2006~2009)
  •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2009~2011)
  • 대전 시티즌 (2011~2012)
  • 울산대학교 (2014~2017)
  • 전남 드래곤즈 (2018)
  •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9)

국가대표 : Korea 124경기 18골 (대한민국/199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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