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중 일어난 일, 그리고 그 후 두 달간의 고통.. 왜 이호선 교수는 방송 중 눈물을 흘렸을까? / 이호선 교수 프로필 / 인스타 / 이호선상담사
마음을 돌보는 사람도 상처받는다, 상담자의 눈물, 그리고 이호선 교수의 진심 상담자도 사람입니다 :이호선 교수의 눈물 이야기상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어떤가요? 조용한 방, 조근조근한 목소리, 그리고 모든 걸 꿰뚫어보는 듯한 전문가의 눈빛?그런데, 그 ‘전문가’도 사실은 우리처럼 마음이 울고 웃는 ‘사람’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장면이 있었습니다.2025년 5월 2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호선 교수님.웃음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조곤조곤 이야기를 이어가던 그가, 갑자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내가 더 잘했다면… 그분이 달라졌을까요?”이호선 교수는 지금까지 세 번의 내담자 극단 선택을 경험했다고 고백했습니다.그중 첫 번째 일은 본인에게도 큰 충격이었고, 두 달 넘게 제대로 밥도 못 먹고 정신과..
2025. 5. 29.